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문단 편집) == 상세 ==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4대 정령왕 중 하나이며 불을 관장하는 정령왕 라그나로스다. 일단 여기서의 라그나로스는 직접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내놓은 턴부터 자기 턴이 끝날 때마다 8의 피해를 무작위로 준다. 필드에 상대 하수인이 없다면 공격력 8짜리 돌진 카드나 다름없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하수인을 일격에 폭사 시키는 피해량이니 필드 제압에도 큰 힘을 발휘한다. 때려잡으려고 해도 8/8의 수치는 강력해서 일반적인 하수인 교환으로는 잡기 아주 힘들고, 침묵을 걸면 '8/8의 원하는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하수인'으로 바뀌는 것 뿐이라 침묵을 걸기에도 생각할게 많다. 이 카드가 여타 다른 전설과 비교되는 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적에게 즉각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강력한 카드라도 돌진 능력이 없는 이상, 적의 턴에 제압기를 바로 맞으면 적에게 아무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라그나로스는 자신이 낸 턴부터 능력이 발휘되니 적의 명치에 8의 피해를 꽂든, 하수인 하나를 죽이든 적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거기다 이 공격은 일반 공격이 아닌 특수능력인지라 일방적으로 피해를 주며 [[성기사(하스스톤)|성기사]]의 겸손이나 알도르 평화감시단의 전투의 함성으로 공격력이 1이 되어도 화력은 유지된다. 덕분에 방밀, 사제, 램프노루 등 묵직한 덱은 물론이고 미드레인지 덱의 비장의 카드로 사용되는 등 다양한 덱에서 사랑받는 범용 전설의 수좌 카드로 평가받는다. 필드의 마그마투성이 균열로부터 팍 튀어나오는 박력있는 등장 이펙트는 덤. 가장 대표적인 단점은 특수 능력의 대상을 지정할 수 없다는 점. 적의 필드에 자잘한 하수인이 많이 깔려 있다면 정작 키카드나 명치는 손도 못대고 헛심만 쓰다가 제압당할 수 있다. 또한 굳이 안 죽여도 되는[* 대표적으로 은빛 성기사단 신병이라든가 토템들.], 혹은 죽이면 안되는 강력한 죽메 하수인을 굳이 죽여줘서 게임의 향방을 뒤집을 수도 있다.[* 실바나스를 죽이고 라그나로스를 빼앗기는 등.] 라그나로스의 강력한 화력과 우수한 유지력을 무작위라는 특징으로 밸런스를 맞춘거라고 볼 수 있다. 라그나로스를 상대하는 방법은 이런 단점을 파고들어서 필드에 자잘한 하수인을 채우거나[* 상술한 대로 성기사와 주술사의 기본 영웅 능력.], 실바나스 같은 강력한 죽메 하수인을 던지는 것이다. 특히 서로 빈 필드에 라그와 실바만 있다면 라그나로스 쪽이 오히려 당황한다. 이런 단점들을 보강하기 위해 라그나로스를 기용하는 덱은 이 카드의 등장을 위한 필드 컨트롤 능력이 어느정도 요구된다. 투기장에서도 수위급 전설 카드. 제압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필드 위에 갑툭튀한 라그나로스는 숨을 턱 막히게 만든다. 라그나로스로부터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인을 불린다 한들, 하수인은 매 턴마다 하나씩 거의 확정적으로 짤려나가고[* 투기장에서 주로 쓰이는 하수인 카드 중에서 죽메와 천보 하수인을 빼면 라그나로스의 공격력 8짜리 불덩이를 버티는 카드는 거의 없다. 사로잡힌 요르문가르 정도.] 설령 본체로 날아온다 한들 8의 피해량은 결코 무시못할 피해. 다 박아서 때려잡자니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냅두면 계속 불덩어리를 던져대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정말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다. 그러나 패치로 인해 투기장에서 더 이상 야생 카드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투기장에서도 볼 수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